쥬비의 아이티

정석적인 기계식 키보드가 있는 반면 독특한 디자인으로 밀고 나가는 기계식 키보드도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제품은 휴대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레트로 감성의 무선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레트로 감성에 현대의 기술이 만나서 뉴트로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키보드 같습니다

페나 레트로 감성의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감성과 기능이 담겨있고 그에 맞는 여러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키캡이 모여있지 않아 다소 타건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적응하면 완벽한 키보드가 될 것 같습니다.

하나만 갖고 있어도 주변에서 무슨 키보드냐고 물어볼 만큼 인싸템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ㅋㅋ

레트로 키보드 감성을 담은 만큼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으로 "텐키리스" 제품입니다 키캡 각인이 사진에서는 영어로 되어있지만 한글 각인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색상이 총 4개로 구성되어있어 선택의 폭을 보다 넓힌 게 또 하나의 장점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매트 블랙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ㅎㅎ

휴대폰과 태블릿을 키보드에 거치하는 것이 가능하며 5대의 기기에 페어링 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인 만큼 배터리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AA 건전지 2개로 약 6개월간 대기모드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배터리 효율이 뛰어납니다.

측면에 ON /OFF로 껐다 켰다 할 수 있으며, ios, andriod, window 자유롭게 바꿔가면서 사용이 가능한 스위치도 있습니다. (따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한 부분입니다)

블루투스 무선 "기계식 키보드" 답게 체리사의 스위치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청축 / 적축 / 갈축 세 가지 스위치를 지원하여 사용자의 손맛에 맞게 고를 수 있어 타건감의 재미를 더 올려줄 것 같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사용자라면 체리 스위치는 믿고 쓰는 제품인걸 다 아실듯합니다ㅎㅎ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면 체리 스위치는 기계식 키보드의 정석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5천만 회의 스위치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청축은 경쾌한 느낌의 "딸깍" 소리, 적축은 상당히 조용하고 누르면 바로 반응하는 상당한 반응속도, 갈축은 청축과 적축의 사이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만큼 측면에 레버가 있는데 레버는 상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기능을 담고 있는데요, 자주 사용하는 상용구 및 기능키를 손쉽게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페나 레트로 감성의 블루투스 무선 기계식 키보드의 상세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키보드 무게 : 1.1kg

크기 : 267.4mm X 194.7mm X 52.9mm

연결 방식 : 블루투스(무선)

색상 : 베이비 핑크 / 올리브 그린 / 퓨어 화이트 / 매트 블랙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립스틱 모음처럼 보이지만 키보드입니다ㅎㅎ 백화점 명품 화장품 코너에 있을 것 같은 반할만한 디자인으로 나온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대충 보기에는 검은색 바구니에 여러 립스틱이 정돈되어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게 로프로 플라워 키보드의 매력이자 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키보드의 이름은 로프리 기계식 키보드 DOT-플라워입니다. 

키보드가 상당히 이쁜 디자인으로 립스틱을 연상시킵니다. 이런 제품은 단순히 타자를 치기 위함을 떠나서 선물해서 그냥 장식용으로 써도 될 정도로 디자인에 모든 걸 쏟아부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전 메트로 감성과 모던한 디자인, 색감의 조화가 만들어낸 눈이 즐거운 키보드가 된 것 같습니다.

단순히 멤브레인 키보드로 나온 것 이 아닌 기계식 키보드라는 점이 이 키보드의 매력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기계식 축의 쫀득한 키감을 같이 즐길 수 있어 여러 즐거움이 더해질 것 같아요ㅎㅎ

키캡도 동글동글해서 더 립스틱을 연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각자 키캡도 색감이 뛰어나 더 여성분들이 선호할만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LED 백라이트 지원도 되어 화장대에 꽂아놓은 립스틱을 밝혀주는 느낌을 받습니다 고급 백화점에서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아쉬운 점인지 좋은 점이지는 모르겠지만 흰색 단일 백라이트만 지원이 됩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백라이트를 하나로 통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이쁜것"을 찾는다면 이보다 더 눈이 즐거운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키보드의 키들이 게이밍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동글동글한 키캡 때문에 키 누르는 게 순간순간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한글이 각인돼있지 않아 키보드에 한글을 보고 치시는 분들은 어색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windows, mac, ios, android 모두 호환이 가능합니다. 

키보드의 컨셉에 맞게 키보드 구매 시 키보드 전용 파우치가 같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키보드가 생각보다 작기 때문에 휴대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여러 제품들 사이에서 여성을 겨냥해서 만든 최고의 아이템 같습니다. 키보드에 관심이 없어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 듭니다 :)

총 79개의 키를 갖고 있으며 무선, 유선 연결이 가능한 키보드입니다. 

사이즈와 무게는 306 x 114.5 x30.6mm / 810g 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캡을 이쁘게 바꾸면서 즐기는 커스텀 키보드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ㅎㅎ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키보드는(녹스 발칸 커스텀 광축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기계식키보드, 광축을 기본으로 한 키보드입니다. (기계식 키보드 및 스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 이전에 썼던 글들을 보시면 이해하는 게 조금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구매하시면 위의 이미지처럼 기본 모델의 녹스발칸 키보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LED를 기본으로 지원하며, 키보드 측면에서도 LED가 나오기 때문에 커스텀이 싫으신 분들은 기본 모델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스위치 LED는 14가지, 사이드 LED는 5가지 효과를 제공합니다. 키 FN키를 이용하여 입맛에 맛게 LED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녹스의 자체제작 스위치 "퍼플"축입니다. 광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60g의 키압을 갖고있습니다. 다른 기본 기계식 키보드는 55g의 키압을 비교해보면 5g 정도의 압력이 더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쫀득하게 입력이 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스위치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총 1억회의 키 수명을 갖고 있으며 0.2ms의 반응속도 광축만의 장점인 스위치가 고장 났을 때 개별 스위치 교체, 생활방수 등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녹스 발칸은 약 1M의 깊이의 물속에서도 키보드가 고장 나지 않으며, 방진 등급 또한 매우 우수하여 외부 먼지나 더러운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광축에 대한 제 생각을 조금 더 보태면 일단 내구성 하나만큼은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계식 스위치도 잘 고장 나지는 않고 운이 좋다면 몇 년도 거뜬하게 사용하지만 광축 스위치 또한 괴물 같은 수명을 자랑하며 생활방수가 상당히 잘 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녹스 발칸의 하이라이트인 키캡 커스텀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을 본떠 만든 세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맨 팬이신 분들은 만족감이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ㅎㅎ

깔끔하고 이쁜 레드 색상 커스텀입니다. 레드 색상이 상당히 진하게 나왔으니 미리 잘 알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눈이 아플지도 몰라요~~

레드와 실버를 적절하게 섞은 커스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단색으로 커스텀을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적절하게 섞어서 커스텀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질리는 맛이 덜할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실버 커스텀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여러 커스텀을 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키보드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녹스 발칸은 커스텀이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그냥 주문을 하시면 기본 키보드만 오는 것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수제 커스텀이기 때문에 신품을 개봉하여 키캡 커스텀 세팅 작업을 한 후에 작업한 키보드를 받는 것입니다.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녹스 발칸의 기본 스펙을 설명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스위치 : 적외선 광축

스위치 타입 : 녹스 옵티컬 스위치

키압 : 60g

스위치 수명 : 1억 회 

키보드 스타일 : ABS / 클래식 / 104 키 지원 

무게 : 1.25Kg

가로 x 세로 x 높이 : 448mm x 138mm x 39mm

케이블 길이 1.8m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똑같은 기계식 키보드이지만 "디자인"에 신경을 써 재미를 주는 신기한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일명 레고 키보드 아이락스 K76M 모델의 키보드입니다.  

레고 키보드는 어떤 키보드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 만드는 키보드인데요, 키보드 전체에 레고 커스텀을 할 수 있는 키보드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키보드 상판에 레고를 끼어 넣을 수 있게 만들어진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사용자 마음대로 커스텀을 하게 만들어져 평소 키보드를 꾸미고 싶은데 상판에 커스텀하는 거 외에도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키보드가 될 것 같습니다 :)

레고를 좋아하고 모아서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키보드 자체가 질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질릴 것 같으면 LED 이외에 레고를 바꿔 꾸밀 수 있어 외관상 재미난 부분이 상당히 많을 것 같네요ㅎㅎ

물론 LED도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레고로 꾸미는 것 외에 LED의 감성을 추가할 수 있으며 레고와 적절히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11가지의 LED가 지원이 됩니다.

레고를 끼지 않은 순정 상태입니다. 사실 키보드 자체가 이뻐서 커스텀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키보드의 제일 큰 목적은 레고를 끼워 넣어 커스텀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키보드 구매 시 레고는 따로 구매를 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기계식 키보드인 만큼 가장 기본에 충실하기도 합니다. 정품 체리 MX 키 스위치가 들어가 있으며, 갈축 및 적축 선택이 가능합니다 꾸미는 즐거움과 게이밍 키보드인 만큼 게이밍에도 신경을 쓴 부분입니다.

사실 키보드 자체의 디자인이 잘 나오거나 그게 아니라면 이미 많은 유저들이 특정 제품을 선호하여 그 회사의 제품만 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한번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입맛에 맞는 브랜드를 찾으면 그 브랜드만 선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아예 차별화를 두어 기계식 키보드에서 새로운 커스텀이 가능한 제품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락스 K76M이라는 키보드가 그런 틈새시장을 잘 파고들어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레고 커스텀 이외에 원하는 도안을 직접 커스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락스 홈페이지에서 AI 도안 파일을 다운로드하으셔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뽑아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ㅋㅋ 재밌는 부분이 많은 키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상품 주문 시 투명 아크릴 상판과 기존 디자인 스킨 10가지 중 1가지가 랜덤으로 발송이 됩니다. 도안 디자인을 해서 커스텀은 별개입니다. 

마지막으로 키보드의 스펙을 정리하겠습니다. 

무게 : 1.5Kg

사이즈 : 460(L) X158.5(W) X39.5(H)

케이블 길이 : 200cm

104 키 지원

키 스위치 : 체리 Brown / Red 

이상 재미난 부분이 많은 아이락스 K76M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계식 키보드에 관한 여러 제품을 리뷰 해고오 있으면서 오늘은 레이저의 블랙위도우 엘리트 키보드의    다른 색상의 스위치를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레이저 블랙위도우 엘리트는 기계식 키보드 모델로 레이저 만의 새로운 색을 사용한 녹축, 오렌 지축, 옐로 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스위치는 레이저에서 기존에 제공하던 스위치에서 한번 더 발전한 스위치입니다.

녹축은 50g의 키압을 갖고 있으며, 특유의 경쾌한 소리 그리고 명확한 클릭감과 타건 할 때의 즐거움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ㅎ 계속 눌러보고 싶게 만드는 스위치입니다. 청축과 매우 유사한 느낌을 받을수 있으며, 청축과는 아예 같은 느낌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체리 청축보다 약간은 더 가벼운 키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레이저에서 상당한 노력을 들여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렌 지축은 45g의 키압을 갖고 있으며, 녹축의 경쾌한 소리는 없어진 느낌의 스위치입니다. 하지만 구분 감은 뛰어나 기존의 갈축보다 구분감이 뛰어나다는 평이 있습니다.

녹축보다 5g 낮은 키압을 갖고 있으며 조용한 환경에서 확실한 구분 감을 원하시는 분들이 선호할 것 같습니다.

옐로 축은 45g의 키압을 갖고 있으며, 가장 빠르고 조용한 스위치입니다. 

최대한의 효율을 내야 되는 게임에서 1.2mm의 작동 속도 및 적축과 유사한 클릭감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를 실수로 살짝 눌러도 바로 입력이 되어 엄청난 반응속도를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체리사의 키 스위치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스위치입니다. 

각자의 개성있는 스위치는 기존의 청축, 갈축, 적축과 유사하지만 확실히 다른 느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스위치 별로 레이저의 각인이 들어가 있어 레이저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랙위도우 엘리트는 8천만 회의 키 수명을 갖고 있으며, 1680만 가지 LED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LED 지원은 대부분의 키보드가 지원하는 필수 옵션이 된 것 같습니다 :) )

 키보에서 재밌는 기능도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다기능 디지털 다이얼은 사운드 조절, 화면 밝기 조절 등 사용자가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키보드에서 지원하고 있는 매크로 기능이 있습니다. 

블랙위도우 엘리트는 손목 받침대를 같이 주고있는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별게 아닌 것 같지만 다른 키보드와의 서비스적인 부분에서의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시간 타이핑을 하시는 분들은 키보드 받침대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블랙위도우 엘리트는 키캡에 한글 각인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따로 자판의 한글 배열을 몰라서 타자를 못 치는 경우는 없으나, 한글 각인은 없다는 점은 미리 알아두셔야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상세 스팩으로는 

축 종류 : 녹색, 오렌지, 옐로우

폴링 레이트 : 1,000Hz 울트라폴링

연결 방식 : 유선 USB 2.0

선 길이 : 2M

규격 : 448mm X 165mm X 43mm

무게 : 1.69Kg

이상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이 전에 멤브레인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를 소개해드렸는데 오늘은 무접점 키보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ㅎㅎ 

오늘은 앱코의 제품을 소개해드리면서 무접점 키보드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앱코는 중저가 브랜드로 처음 키보드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부담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접점?」

무접점 키보드의 특징은 키압의 전압 차이를 이용하여 타이핑을 하게 되는 것인데, 그 덕분에 접점에 도달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키가 눌리면 바로 입력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접점부가 다른 키보드와 다르게 필요하지 않아 접점부의 고장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지게 되며 타건감, 속도 등은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만 키보드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무접점 키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격인데요. 멤브레인, 기계식을 거쳐 마지막에 입문한다는 무접점 그 무접점에도 "리얼포스"라는 브랜드가 무접점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데요 사용하시는 분들은 만족감을 많이 느끼지만 가격을 무시할 수는 없죠.

하지만 최근 나온 무접점 키보드에서는 앱코의 해커 K945P V2 45g 모델이 있습니다. 

1000Hz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여 1초당 1,000번의 데이터를 PC와 주고받을 수 있어 빠른 반응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속도입니다만 최대한의 반응속를 얻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전용량 방식 무접점 스위치를 탑재하고 있으며, 생활방수, 컬러 LED 지원, 87 키를 동시에 다 눌러도 입력이 되는 동시입력 등 상당한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텐키리스 모델이며 숫자판이 없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생각 없이 바로 샀다가 낭패 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부분도 눈여겨봐야 되는데, 무접점 키보드와 기계식 키보드는 광축 키보드와 다르게 물이 들어갔을 때 스위치의 고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접점 최초의 생활 방수가 지원되는 모델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기계식 키보드의 스위치에 있는 청, 적, 갈 또는 여러 색상이 없어서 멤브레인 키보드와 비슷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작동 원리가 아예 다르다는 점이 있습니다.

키압은 45g이며 체리 스위치 키캡이 호환되도록 설계되어 사용자에 따라 키보드를 재구성할 수 있게 만들어져서 커스텀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스펙을 설명해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스위치 수명 : 50,000,000번 

폴링 레이트 : 1,000Hz

키압 : 45g

케이블 길이 180cm

사이즈 : 350.9 x 130 x 40mm(가로 x 세로 x 높이)

무게 : 940g

가격 : 116,900원

전체적으로 상세 스펙은 다른 기계식 키보드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무접점이라는 기계식 스위치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비싼 무접점 키보드보다는 싸다는 점이 있습니다. 

무접점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ㅎㅎ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입니다 ㅠㅠ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될 것같네요 감기 조심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오늘은 멤브레인 키보드가 무엇인지 설명해드릴려고 합니다. 

멤브레인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와 달리 고무시트를 사용한 키보드입니다. 키보드의 타자를 쳤을 때 고무 탄성으로 눌린 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모든 스위치가 개별로 필요로하지만 멤브레인은 개별스위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개별 스위치를 사용하는 기계식 키보드는 초반에는 까다롭고 생산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점 그리고 개별 스위치 때문에 생산 단가가 높아져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가격 경쟁이 떨어진다는 점 등 문제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기계식 키보드와의 차이점은 중간에 걸리는 스프링이 없다는 점 입니다.

거의모든 가정집이라면 이렇게 생긴 키보드를 갖고 계셨거나 아직도 쓰고 계신분들도 많고, 한번쯤은 다 보셨을거라고봅니다. ^^

최근에는 체리사의 독점이 풀리면서 기계식 키보드의 많은 보급으로 인하여 주변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많이 볼수 있으며 멤브레인 키보드와 견주어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곧 멤브레인 키보드는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멤브레인 키보드가 사라지지않고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컴퓨터와 전자사전 등으로 종이 책을 대채할수 있었지만 종이책은 사라지지 않고 지금도 엄청난 생산량을 보이며 사랑을 받고있죠, 똑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클래식함을 좋아하는 이유는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멤브레인 키보드의 키 타건감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사실 기계식 키보드를 쓰다가 다시 멤브레인 키보드로 넘어왔습니다. ㅎㅎ 물론 기계식 키보드도 가끔 쓰고있지만 멤브레인 키보드만의 느낌도 좋다고 느끼거든요 ㅎ

또한, 요즘은 그저 클래식한 디자인의 멤브레인 키보드만 생산되는게 아니랍니다. 1만원~2만원대 멤브레인 키보드에서도 충분히 기계식 키보드만의 특권이라 생각했던 LED등도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따지고 그냥 타건만 가능한 멤브레인 키보드는 3천원에도 충분히 구입 가능합니다.

예전처럼 동시입력도 3~6키가 한계가 아닌 16~26키 입력도 가능한 키보드도 많이 생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생활 방수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 키보드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비록 기계식 키보드처럼 특유의 타건감이 있거나 엄청난 반응속도를 자랑할수는 없지만 간단한 사무용 또는 게임을 할때에도 체감이 크게 들지 않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 경쟁과 새로운 기술, 그리고 신제품을 출시하며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있지만 그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멤브레인 키보드는 충분히 존재하며 많은 부분들을 채워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축은 기본적으로 적외선 즉 빛을 이용하여 신호를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무접점 방식이면서 동시에 기계식 키보드에도 있는 개별 키 스위치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와 동일하게 키 스위치를 누를 때 "딸깍"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딸깍거리는 소리는 사실 이 광축에는 필요가 없지만 손맛을 보고 싶어 하는 유저들을 위하여 중간에 스프링을 넣어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의 느낌을 살려준 것입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키감과 감수성 때문이죠 :)

하지만 광축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와 다른점이 있습니다.  바로 키 입력을 "빛"을 이용해서 한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광축 키보드 안에는 적외선 빛이 흐르고 있으며, 키를 누르면서 키 스위치가 빛을 끊어 빛이 순간 끊긴 부분을 인식하여 작동하는 원리입니다. 

광축 키보드의 장점을 설명하면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구조가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간단하며, 잔고장이 거의 없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무접점 키보드이기 때문에 접점부의 고장 염려도 덜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에 커피, 음료 등 쏟아도 고장의 염려가 아예 없다는 점입니다. 완전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이죠(그렇다고 물로 행구라는 뜻은 아닙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접점이 있기 때문에 물에 취약하지만 광축 키보드는 그의 반대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답니다. 

광축은 또한 반응속도가 기존의 축보다 5배가량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무접점에 빛을 이용하다 보니 키를 끝까지 누르지 않아도 빛의 속도로 반응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를 오래 써오신 분들이라면 광축은 기계식 키보드의 고유의 손맛과는 약간 다른 점을 느끼고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광축의 대표적인 스위치는 최근에는 카일 스위치가 유행을 탄 것 같습니다. 여러 제품을 알아보고 광축에 입문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광축 스위치를 사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은 앱코 제품이 많으며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3만 원~5만 원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기계식의 느낌과 잔고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광축이라는 개념에 들어서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광축은 개별 스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장이 나면 고장 난 부분만 따로 바꿀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