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이번 11월 13일 새로운 이목을 이끌 맥북프로 16인치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15인치 맥북 프로보다 1인치가 더 커졌습니다. 맥북프로 16인치가 출시되는 동시에 15인치 제품은 판매 중단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15인치 구매를 하시는 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맥북프로 16인치는 기본 옵션이 한화 319만원에 판매가 되며 최고 사양은 713만 원까지 가격이 올라갑니다. 가격적으로 보면 최고 사양은 돈이 많지 않은 이상 상당히 부담이 되는 금액이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맥북프로 16인치는 기존의 15인치에서 가격은 똑같이 출시가 되었지만 기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특히 베젤은 더 얇아졌으며, 기본 성능과 스피커 사운드의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눈에 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총 6개의 스피커가 탑재되었으며, 더 선명하고 웅장한 와이드 스테레오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과 영상 작업을 하시는분들은 맥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맥북프로는 더 선명한 색감을 얻을 수 있는 최대 해상도 3072X1920 226 ppi 화소를 제공하여 더 사실적인 색감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00Wh" 화면만 커진게 아니라 배터리 용량도 최대 11시간 (사용 용도마다 다를수 있습니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번 충전에도 상당히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가기 버튼(esc) 버튼이 물리키가 되었습니다. 또한 키보드 메커니즘이 바뀌었습니다. 맥북프로 16인치는 기존의 15인치보다 더 조용하고 편한 타건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격이 조금은 부담이 되지만 애플의 제품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보다는 오픈마켓에서 물량이 조금씩 풀리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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